건설 업계 뉴스 큐레이션 (24년 9월 셋째주)
건설 취준생을 위해 24년 9월 셋째주 건설 업계 뉴스를 정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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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컨소시엄, 부산 괴정5구역 1.3조 재개발 수주
현대건설(채용공고) 컨소시엄(현대55:대우건설45)이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사업을 따냈어! 사업 규모는 무려 1조 3086억 원.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지하 3층부터 지상 39층까지 3102가구의 공동주택과 144실의 오피스텔을 짓는 거라고 해.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사하역 포레스트’로 제안됐고, 중앙광장(500m!)과 9개의 테마정원도 같이 들어간대. 이곳은 부산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아주 가까운 초역세권이라서 교통도 교육도 접근성이 좋아. 이로서 현대건설은 5년 연속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4조원을 돌파했다지 뭐야!
🎉 KCC건설, 1438억 원 규모 수서역세권 B1-4블록 업무시설 신축공사 수주
KCC건설이 서울 강남구 수서역세권 B1-4블록 업무시설 신축공사를 따냈어. 계약금액은 1438억 원이고, 이 금액은 KCC건설의 작년 매출의 7.53%에 해당한대. 공사는 2024년 9월 12일부터 2028년 1월 12일까지 예정되어 있고,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기표일로부터 40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 계룡건설산업, 2733억 규모 천안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 수주
계룡건설산업도 한 건 했어! 2733억 원 규모의 천안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을 따냈거든.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과 복리시설을 건설할 예정이야. 계룡건설산업이 이 프로젝트의 80% 지분을 가지고, 공사는 2024년 9월부터 2028년 9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래.
💡 MZ세대를 잡아라! 변화하는 건설업계 채용 풍속도
요즘 건설사들이 MZ세대를 겨냥해 채용 방식을 완전 바꾸고 있어. 청년들이 건설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GS건설(채용공고)은 면접 복장을 자율화하고, 면접 분위기도 개선했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도 팝업 리크루팅 같은 걸 통해 지원자와 현직자가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 있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를 확보하려는 노력이구나 싶지?
📉 "진짜 위기 오는 거 아냐?"…건설경기 침체와 시멘트 업계의 불황
지금 건설업계가 고금리, 공사비 상승, 인력난 등으로 난리야. 2023년 8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줄어들었고, 시멘트 생산과 출하량도 하락해서 올해 연간 출하량이 최저치를 찍을지도 모른대. 게다가 건설 현장에서는 인력 고령화가 심각하고, 시멘트 수요 회복에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하니 답답한 상황이지.
🏘️ 집값 뛰니 다시 주택사업에 집중하는 건설사들
대형 건설사들이 다시 주택사업에 목을 매고 있어. 2024년 상반기 기준으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주택·건축 매출 비중이 61.5%로 뛰었거든. 롯데건설은 무려 68.7%에 달했대. 포스코이앤씨도 주택사업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하지만 공사비 상승과 대출 규제 때문에 수익성 악화가 걱정된다는 점도 있어. 실제로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76%로 떨어졌다고 하니 상황이 녹록지는 않겠어.
📉 내년에도 회복 어렵다…'삼중고'에 시달리는 건설업계
건설업계는 지금 투자 감소, 고용 감소, 그리고 산업재해 증가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어. 건설업 고용은 13개월 연속으로 줄고 있고, 산업재해는 건설업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이 상황이 적어도 내년까지는 회복되기 어려울 거라고 봐. 인프라 투자와 정부의 시장 안정화가 절실하다는 얘기가 계속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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