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 빌드업 뉴스크루 1기 ] 기자단 발대식 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3월 3일 광명역에서 MZ 빌드업 뉴스크루 1기 발대식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참여하실 2기 분들, 혹은 기자단 발대식이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나름(?) 생생한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이런 포스팅은 처음이라 부족할 수 있지만 열심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 발대식 첫 느낌은?
발대식을 하기에 앞서 준비해와야 할 것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간략한 자기소개 PPT와 기자단에서 해보고 싶은 시리즈 기획안이었습니다. 모두가 처음 얼굴을 마주하고 보는 자리였기 때문에 정말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역에 도착해서도 실감이 안 났는데 이 화면을 보니 긴장돼서 다시 화장실에 가서 호흡을 가다듬고 들어갔답니다 ㅎㅎ 😅
방장님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뉴스크루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짧은 설명에도 얼마나 밀도 높은 삶을 살아오셨는지 고스란히 느껴져서 혼자 수줍게 자기반성의 시간도 가졌답니다 ㅋ.ㅋ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어주셔서 주눅 들기보다는 함께 협업할 생각에 설레고 텐션도 올라갔던 것 같아요!
📝 현직자 인터뷰 Q&A
자기소개가 끝나고 미리 작성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현직자 QnA도 진행했습니다.
5대 건설사 시공/공무 현직자분이 셨고 직무 관련 질문, 취업준비와 관련한 저희의 궁금증에 정말 상세하게 답해주셔서 너무 유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연차별로 어떤 직무를 맡느냐는 질문에 1년 차는 바보멍청이라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
많은 건설사 현직 선배님들을 만나 뵙고 느낀 점은 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속에는 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뚝뚝 묻어 나온다는 점이에요. 그런 부분이 멋있기도 하고 얼른 현직자가 되고 싶다는 강한 동기부여도 됐답니다 ㅎㅎ
🚀 앞으로의 활동 계획 및 목표
1차적으로 내부논의를 통해 팀을 2개로 나누어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첫 기수인 만큼 진행과정에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명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1팀 : 건설 ON 🏗️
- 손상록, 김예은, 최가영, 김경현 크루로 구성되어 있고 팀명에는 'ON(켜다)', 'Online(온라인)'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건설의 소식에 관심을 가지고, 온라인을 통해 여러분들께 신속, 정확하게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ON OFF의 ON(켜다)을 붙였다고 합니다.
2팀 : 콘크리트 한 스푼 🥄
- 송경원, 유나영, 강민하, 홍성연 크루로 구성되어 있고 팀명 의미는 건설 관련 이슈나 지식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떠먹여 드리겠다는 의미로 다소 섬뜩(?)하지만 콘크리트 한 스푼으로 지어봤습니다~
각 팀은 여러 콘텐츠들과 게시방식, 발행요일 등에 대한 계획을 논의했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원 대부분이 취준생이다 보니 취준생 맞춤 콘텐츠들이 많았고 콘텐츠 관련해서 빌드업 톡방분들도 많은 도움을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두 팀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식사합시다
발대식의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후, 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원래 계획에는 없었지만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함께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에 다들 흔쾌히 참석해 주셨어요! 지방러인 저는 기찻값 뽕을 뽑을 생각에 오히려 좋았답니다 😉 😉
같은 업계를 바라보는 또래의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색한 분위기도 잠깐, 금세 친해졌던 것 같아요. 각자 살아온 이야기, 서로 궁금했던 점, 앞으로 기자단 활동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하며 함께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기차 출발까지 여유 시간이 남은 저와 다른 크루분을 위해 2차로 간맥타임을 가졌습니다. 정말 재밌었는데.. 블로그에 공개하기엔 조금 민망(?)한 내용이라 아쉽네요 😂 다음번에는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방장님도..)
이날 저녁식사를 통해 1기 멤버들과 정말 한 팀이 된 것 같았고 앞으로도 서로 도움을 주면서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라 어쩌면 강제로 성장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열심히만 한다면요! ✨
🎯 발대식을 마치며
이상, 발대식 취재를 맡은 홍성연 뉴스크루였습니다! 🎤 이번 발대식을 제 시선에서 담아보았는데요, 아래에는 크루원들의 간략한 소감과 느낀 점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홍성연: 사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고 기자단 신청을 망설였었는데요. 정말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진행해 주신 방장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감사한 만큼 여기서 많이 얻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크루원 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 최가영: 장소의 조명, 온도, 습도까지 완벽했던 발대식. 크루원들의 외모, 인성, 능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습니다. '건설'이라는 공통 관심사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저희에게 펼쳐질 행복한 기적을 기대하며, 다 함께 화이팅입니다!
- 송경원: 많은 대외활동 경험이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됩니다. 첫 만남이 멋있고 재밌었던 것처럼,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무궁무진하고 뜻깊었으면 좋겠습니다. 능동적으로 기자단을 발전시킵시다..!
- 김경현: 한 분 한 분이 다 멋지고 배울 점이 많은 거 같아요! 무엇보다 같은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다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데에 큰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 같이 MZ 빌드업 뉴스 크루의 기초를 튼튼히 닦아나가요 파이팅!
- 김예은: 기자단에 진심이신 분들이 모여 열정 가득했던 발대식이었습니다. 다들 각자 가진 개성을 발휘하며 진행될 앞으로의 멋진 취재와 기사 작성을 기대해주세요!
- 강민하: 다양한 전공생분들과 만나고 많은 얘기를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기자단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손상록: 이렇게 뛰어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놀랍고 설렜습니다. 다들 우수한 분들이라 제게 좋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기자단인 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자단을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유나영: 취준하는 동안 MZ빌드업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제가 멤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고민하고 만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함께하는 기자단 분들이 멋진 분들이라서 저의 개인적인 성장과 멤버들의 성장에 큰 자극이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화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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